진선미 의원에 의해 공개된 국정원장의 '말씀'은 심각한 정치 간섭입니다. 

국가정보기관이 어떻게 여론에 관여하려 한다는 말입니까? 종북좌파척결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입니까?

허위사실이나 반대의견이 있으면 국정홍보를 담당한 기관에서 정정당당히 대응하면 될 일입니다. 

어떤 국민도 국정원이 정권 홍보를 하거나 정권 비판자들에 대한 대응을 하도록 역할을 부여하지 않았습니다. 

수사권을 지닌 국가정보기관에서 국민을 감시하고 국민의 의사표현에 대응하고

어떤 주장을 한다고 해서 국민에게 불이익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상적 업무수행입니까?

당신들이 종북좌파의 범위는 어디까지입니까? 

종교단체, 전교조, 민노총, 야당, 인터넷에서 주장을 펴는 일반 국민. 

감히 누가 당신들에게 법의 범위를 벗어나서 '종북세력'을 판단하라고 허락했습니까?

당신들에게 종북좌파를 척결하라는 임무를 누가 내렸습니까? 

그러면서도 그것이 정당한 업무 수행이라고 항변한다는 말입니까?

국가기관에 대한 도전으로서 제 글도 실명을 밝히고 제 신상을 터실 겁니까?

이건 민주주의와 헌법을 중대하게 위협하는 행위입니다. 

엄중히 요구합니다. 

전현임 국정원장과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의 불법 행위에 대한 사과를 하고 책임질 사람이 책임을 지게 하십시오. 

그리고 다시는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하고 약속하십시오. 


http://media.daum.net/issue/438/newsview?issueId=438&newsid=2013031808400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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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e yet to meet an absolute perfectionist 
whose life was filled with inner peace.

The need for perfection and the desire for tranquility 
conflict with each other. 

Whenever we are attached to 
having something a certain way, 
better than it already is, 
we are, almost by definition, 
engaged in a losing battle. 

Rather than being content and grateful for what we have, 
we are focused on 
what's wrong with something 
and our need to fix it. 

When we are zeroed in on what's wrong, 
it implies that 
we are dissatisfied, discontent. 

Whether it's related to ourselves 
- a disorganized closet, a scratch on the car, an imperfect accomplishment, 
a few pounds we would like to lose - 
or someone else's "imperfections" 
- the way someone looks, behaves, or lives their life - 
the very act of focusing on imperfection 
pulls us away 
from our goal of being kind and gentle. 

This strategy has nothing to do with 
ceasing to do your very best 
but with being overly attached and focused 
on what's wrong with life. 

It's about realizing that 
while there's always a better way to do something, 
this doesn't mean that 
you can't enjoy and appreciate 
the way things already are. 

The solution here is to catch yourself 
when you fall into your habit of 
insisting that 
things should be other than they are. 

Gently remind yourself that 
life is okay 
the way it is, right now. 

In the absence of your judgement, 
everything would be fine. 

As you begin to eliminate your need for perfection 
in all areas of your life, 
you'll begin to discover 
the perfection in life itself. 

                                                - "Don't Sweat The Small Stuff", Richard.Carlson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저자
리처드 칼슨 지음
출판사
창작시대 | 2011-07-29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불안한 생각들에서 벗어나 자신을 발견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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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무수한 자료들이 존재한다.

노동력 중 얼마나 많은 부분이 자료를 찾고, 읽고, 가공하고, 조합하는 일에 사용이 될까?

옛날의 생산이란, 물체에 사람의 근육의 에너지를 더해서 다른 물체를 만들어내는 일이었다.

오늘날의 생산에서 에너지는 전기에서 나오고 근육의 역할은 기계가 대신한다.

사람은 대신 두뇌의 에너지를 더해서 정보와 지식을 가공하는 일을 한다.

정보와 지식을 다루는 법을 개선할 수 있다면 막대한 생산성의 증가가 가능할 것이다.

정보기술의 발전, 웹의 발전, SNS, 경영 기법들, 자기계발에 대한 이야기들, 교육의 혁신, .. 

물리적인 부분에서의 개선, 이를테면 데이터의 저장이나 분석 기술,
그 위에 얹힌 소프트웨어들, 서비스들...

그리고 사람이 정보와 지식을 학습하고 조직화하는 습관, 생각의 교류, 조직의 일하는 행태를 개선시키려는 시도들.

지식경영은 이 모든 것과 연관되어 있다. 관련된 주제는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너무 넓다. 지식이라는 말부터가 너무 넓다.

그래서 지식경영은 자주 길을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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