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 4가 4월부터 방영된다고 한다. 

다시, 왕좌의 게임 시즌이 되었으니, 내 블로그의 캐시카우(거의 블로그 오시는 분들의 95% 정도는 왕좌의 게임 관련어로 검색해서 오시는 듯 하다)라고 할 수 있는 이 주제에 대해 포스팅을 안할 수가 없겠다. 

우선, 가볍게, 캐릭터들에 대해서.

정보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좀 실망하시리라. 예전에 몇몇 인물들에 대해 나름대로 열전처럼 쓴 글들이 있는데, 여기서는 인물마다 키워드 몇 가지씩만 적어보려고 한다. 


에다드 스타크 : 명예와 가족

제이미 라니스터 : 명예, 즉 서약을 지키는 것. 사랑. 사람들의 평판. 위악. 재치. 

브리엔느 : 명예, 즉 서약을 지키는 것. 외모와 여자라는 핸디캡. 사랑.

산도르 클레게인(클레가네) : 분노. 기사도. 고독

아리아 스타크 : 소속되고 싶어하는 욕구와 고독한 처지. 복수. 적과 내 편. 살인의 정당성

다보스 : 충성. 상식

스타니스 바라테온 : 능력과 매력의 불일치. 정의. 비관용. 목적과 수단

존 스타크 : 성장. 리더쉽. 현실과 이상. 비웃음 받는 선함. 관용과 화해. 

티리온 라니스터 : 핸디캡. 풍자. 유머. 재치. 적대적인 가족. 위악. 선과 악의 경계. 책략. 

대너리스 타르가리옌(타라가르옌) : 리더쉽. 현실과 이상. 긍지. 

세르세이 : 여성이라는 핸디캡. 어리석은 리더쉽. 두려움. 단견. 

산사 스타크 : 환상과 현실. 자기중심성. 책략의 학습. 

리틀핑거 : 조커. 책략. 입신양명. 

테온 그레이조이 : 정체성. 자긍심. 멸시에 대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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